배우 장동주가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카운트(권혁재 감독)'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1.30. 배우 장동주가 돌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은퇴 발표 직전 유흥업소에서 술값 문제로 경찰이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SBS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장동주는 지난 14일 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유흥업소를 혼자 방문해 술자리를 가졌다. 당시 술값은 약 300만 원 상당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장동주는 “지인이 계산할 예정”이라며 업소 측으로부터 선결제 명목으로 1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약속한 일행이 15일 새벽 3시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업소 측의 신고로 현장에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며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16일 장동주는 자신의 SNS에 “2020년도부터 운영해 온 콜링아트센터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정상 빠른 권리 양도를 고려하고 있다”며 인수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연락을 요청했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그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고 휴대전화가 완벽하게 해킹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고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급하게 생긴 빚 때문에 또 다른 빚이 생기며 수십억 원을 날렸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