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4년 4월 1일 공식 데뷔한 지 약 2년 2개월 만으로, 이는 데뷔일 기준 해당 수치에 도달한 역대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1000만 구독자 대열에 합류했다. 5세대 걸그룹 기준 1위, K팝 걸그룹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3위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현재까지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것은 물론, 꾸준히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일 미니 3집 ‘춤’ 발매 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17일까지 단 13일 만에 약 25만 명을 추가 확보하며, 하루 평균 2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소속사는 “이번 컴백이 신규 팬 유입의 강력한 기폭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춤’ 또한 유튜브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하고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올라 일찌감치 글로벌 인기 청신호를 밝혔다. 또 공개 반나절 만에 1500만 뷰를 돌파, 꾸준한 상승 추이로 현재 1억 조회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들이 선보인 ‘춤’ 퍼포먼스는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자체 유튜브 내 콘텐츠 조회수 유입으로 이어지는 등 오직 실력을 통한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18개 도시, 27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투어는 일본 6개 도시(고베·후쿠오카·요코하마·치바·나고야·오사카), 아시아 8개 도시(마닐라·마카오·자카르타·방콕·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싱가포르·홍콩)와 오세아니아 3개 도시(오클랜드·멜버른·시드니) 등지에서 진행되며 이후 유럽, 북미, 남미 일정도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