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가 거대한 규모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장사 서바이벌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는 이름과 경력, 유명세를 내려놓은 20인의 요식업자들이 실제 상권에서 오직 장사 실력만으로 생존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손님의 선택이 곧 생존과 탈락으로 이어지는 만큼 기존 요리 예능과는 다른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공개된 1차 티저에는 압도적인 규모의 야외 세트가 담겼다. 지름 70m, 약 1200평 규모로 조성된 원형 공간에는 총 20개의 부스가 설치됐고, 참가자들은 현장을 본 직후 “스케일이 엄청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거대한 푸드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 부스는 참가자들의 개성과 음식 장르를 반영해 서로 다른 콘셉트로 꾸며졌다. 외관부터 간판, 조리 공간 구성까지 차별화를 두며 실제 식당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다수의 미술감독이 참여해 디테일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에 대한 힌트도 일부 공개됐다. ‘중식 4대천왕’, ‘프렌치 거장’, ‘10개국 450개 매장’, ‘서울 3대 파스타’ 등 화려한 수식어가 등장하며 업계 정상급 셰프와 요식업자들의 출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장에서는 “다 장사 잘하는 사람들만 모였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스레파’는 세트 안 경쟁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거리 상권으로 무대를 넓힌다. 참가자들은 낯선 지역과 다양한 손님들을 상대로 메뉴 구성부터 손님 응대, 매출 전략까지 모두 실전처럼 검증받게 된다. 단순 요리 대결이 아닌 ‘진짜 장사 감각’을 겨루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제작진은 “실제 장사 현장의 치열함을 최대한 생생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참가자들이 어떤 전략으로 손님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도 “진짜 장사판 느낌이다”, “요리 예능 스케일이 영화급”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