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택 (사진=일간스포츠 DB)
배우 이기택이 ‘1박 2일’ 고정 멤버 합류에 이어 KBS2 단막극에 캐스팅 됐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기택은 KBS2 단막극 ‘연극이 끝난 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연극이 끝난 후’는 르포 프로그램 출신 PD가 반강제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되면서 세월에 짓눌려 잊고 있던 소중한 삶의 가치를 떠올리는 동심소환 로맨스 드라마다. ‘첫, 사랑을 위하여’를 쓴 성우진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신예 김한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기택은 극중 경찰관 출신의 방송작가 구준영 역을 제안받았다. 착하고 우직한 심성으로, 어린이 프로그램의 막내 작가를 맡아 방송 폐지로부터 프로그램을 지키고자 하는 인물이다.
이기택이 최근 쿠팡플레이 ‘봉주르 빵집’을 시작으로 SBS ‘스님과 손님’,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고정 멤버 합류까지 예능으로 행보를 확장한 가운데, 그의 연기 본업을 볼 수 있을 작품으로 기대가 모인다.
모델 출신인 이기택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두 여자의 위험한 동거-인서울2’를 통해 연기자의 길에 본격 들어섰다. 이후 tvN ‘악마판사’,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ENA ‘나미브’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어왔다.
특히 지난 4월 종영한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론 로맨스 소화력을 톡톡히 보여준 바, ‘연극이 끝난 후’를 통해 보여줄 이기택의 새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연극이 끝난 후’는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