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민 SNS
그룹 AOA 출신 지민이 컴백 전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지민은 9일 자신의 SNS에 “한 달 동안 나는 엉망이었다. 여기서도 설명 못 하고 저기서도 설명 못 한 채, 세상에서 가장 예민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며 쉽지 않았던 신보 작업 과정을 회상했다.
이어 “한 달 내내 술도 못 마시는 내가 매일 술을 마셔야 잠에 들 수 있었다”며 “약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민은 “얼굴은 온통 검은색이고, 머리는 온통 하얀색으로 변해 있었다. 입술을 부르트고, 양손은 너무 물어뜯어서 샴푸조차 자유롭게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현재 몸 상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노래가 좋으면 뭐 하고, 뮤직비디오가 좋으면 뭐 하고, 재킷이 좋으면 뭐 하나. 많은 사람들은 내가 싫다는데, 심지어 내가 가장 친했던 친구마저, 나와 친한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받는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020년 그룹 AOA를 공식 탈퇴한 지민은 현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4일 알파벳 대문자 ‘WYA’와 함께 구체적인 날짜인 ‘2026년 6월 10일 정오’를 명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