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두 번째 내한 공연을 앞두고 돌연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공연 주최사 유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3일 예정됐던 서울 공연의 취소를 알렸다.
주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6월 13일 개최 예정이었던 ‘미카 나카시마 아시아 투어 2026’ 서울 공연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주최사와 제작사가 소속사 측과 협의를 이어왔지만, 최상의 환경에서 계획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어렵다고 판단해 제작상의 불가피한 사유로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개최 직전 이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나카시마 미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로, 국내에서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로 큰 사랑을 받은 박효신의 ‘눈의 꽃’ 원곡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국내 팬들과 만났으나, 공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