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이재현(23·삼성 라이온즈)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3일 대구 SSG 랜더스전에 앞서 포수 강민호와 이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이창용과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등록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지난 11일 발표된 2026 아이치·나고야 AG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이재현이다. 구단 관계자는 "요추 통증이 지속돼 12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검사를 받았다. 병원 교차 진단 결과 골멍(골타박)이 호전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2주 후 재검사를 통해 향후 훈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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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은 지난 4월에도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당시 약 20일간 몸 상태를 회복한 뒤 복귀했으나, 이번에도 허리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빠졌다. 공교롭게도 아이치·나고야 AG 최종 엔트리 24일 발표한 지 이틀 만에 부상이 재발했다. 이재현은 이번 대회 차출된 18명의 미필자 중 한 명. AG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현의 올 시즌 성적은 38경기 타율 0.243(111타수 27안타) 8홈런 21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