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속사
KBS2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6년 만에 부활하는 가운데, 1세대 아이돌 그룹 클릭비가 첫 출연자로 나선다.
13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최근 클릭비는 멤버 전원이 모인 완전체로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 녹화를 마쳤다. ‘해피투게더’는 다음 달 10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번 녹화에서 클릭비는 과거 2003년부터 종영까지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MC 유재석, 그리고 스페셜 MC로 나서는 가수 이효리와 만났다. 유재석과 이효리가 ‘해피투게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은 약 20년 만이다.
여기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장항준 감독과 ‘슈퍼스타 K’, ‘싱어게인’ 등 수많은 음악 오디션에서 날카로운 심사를 선보인 가수 윤종신이 유재석과 함께 고정 MC로 합류해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새롭게 돌아오는 ‘해피투게더’는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라는 부제 아래 팀 기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시청자들이 나이, 장르, 자격 제한 없이 오디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며,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팀을 구성한 출연자들의 진솔한 사연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클릭비는 지난 1999년 데뷔해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하다가 2015년 앨범 발매 이후 오랜 기간 개인 활동에 집중해 왔다. 지난 2019년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완전체로 깜짝 출연한 것을 끝으로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이들은, 이번 ‘해피투게더’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한편 클릭비는 오는 8월, 지난 2015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