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참교육’은 공개 2주차(6월 8일~14일) 211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쇼(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집트 등 4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91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영어 쇼 부문 2위인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시청수 270만보다 약 8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참교육’은 제작 단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원작 웹툰은 인종차별 및 성차별 논란으로 북미 플랫폼에서 연재가 중단된 바 있으며, 드라마화가 확정된 이후에도 특정 교사단체가 “학생 체벌을 옹호한다”며 제작 중단을 요구하는 등 반발이 이어졌다.
그러나 공개 이후에는 흥행과 함께 사회적 파급력도 커지고 있다. 최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드라마 속 ‘교권보호국’을 현실화한 가칭 ‘교육활동보호국’ 신설 추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 인해 무너진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피오 등이 출연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