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돌싱 특집 32기 영수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갑론을박 중심에 섰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에서 영수는 여성 출연자들을 향한 실언과 솔직한 육아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32기 영수는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를 듣던 중 정희의 재혼관에 의문을 표했다. 정희는 “아이가 전남편과 면접 교섭 후 항상 헤어지는게 일과가 되다보니, 아이에게 헤어지지 않는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영수는 “정희 씨 마음 속엔 가족이니 아이가 ‘아버지’라고 부르길 생각할텐데, 아이 머릿속엔 아버지가 아저씨다. 억지로 아버지라고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는 당황했고, 출연진들도 불편해했다.
그런가 하면 남성 출연자들만 모인 자리에서 영수는 돌싱이어도 새로운 아이는 낳아야한다면서 “자기 자식인데 육아가 힘든가? 체력적으로 키우면 되잖아”라며 “자녀가 없으면 부부관계가 연약하다” 등 육아관을 밝혔다. 이에 같은 자리에 있던 유자녀 돌싱남들도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옥순과의 4:1 데이트에선 폭탄 발언을 날렸다. 옥순이 16살 된 반려견이 있다고 밝히자 영수는 “마음의 준비를 하시겠네”라고 말한 것. 이를 본 MC 데프콘은 “필터링이 없네”라고 지적했다.
방송 후 누리꾼은 “아무리 솔직해도 배려 없는 망언 아니냐”라며 영수의 태도를 지적이 이어졌고, 그런 한편 “하고 싶은 말을 충동적으로 뱉는 사람들도 있다”는 입장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