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득남 후 근황을 전했다.
남보라는 17일 자신의 SNS에 “콩알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는 병원에서 잘 회복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건강한 안색으로 환히 미소 짓고 있다. 더욱 놀라운 건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달리기를 하는 모습이었다.
남보라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중력 러닝머신 위를 달렸는데, 앞서 응급 제왕절개로 출산했다고 밝힌만큼 걱정이 쏠렸다.
절친한 배우 문지인은 댓글로 “너 왜 뛰고 있어?”라고 경악했고, 이에 남보라는 “이거 출산 전 운동한 거예요”라고 해명했다. 당초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했던만큼 남보라는 운동과 식단을 철저히 관리해왔다.
다만 출산 당일 남보라는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열심히 해서 꼭 자연주의 출산에 성공하고 싶었다. 그런데 출산 전 마지막 정기 검진 때 의사 선생님께서 양수가 거의 없다고 하셨다”며 “자연분만, 유도분만도 할 수 없고 이대로 더 있다간 아기가 힘들어진다고 하셔서 급하게 응급 제왕절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을 받게 돼 두려움도 있었다고 고백했으나, 지난 15일 오후 8시 24분 아들 콩알이(태명)를 무사히 품에 안게 됐다고 했다. 남보라는 “자연주의 출산을 못한 건 아쉽지만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