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토너먼트 진출이 걸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낙관적 전망이 우세한 상황. AI(인공지능)도 다르지 않았다. (AP Photo/Moises Castillo)/2026-06-12 17:49:1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이 토너먼트 진출이 걸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낙관적 전망이 우세한 상황. AI(인공지능)도 다르지 않았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한 한국은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하지만 조 2위를 지키고 있고, 이날 남아공전에서 비기면 조 2위를 확정한다. 이 경우 B조 2위가 확정된 다른 개최국 캐나다와 32강전에서 만난다.
BBC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은 한국의 2-1 승리를 전망했다. 승점 1에 그치고 있는 남아공에 한국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AI 퍼플리시티도 같은 답을 내놨다. 객관적인 전력과 앞선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력을 종합해 내놓은 전망에서 "한국의 2-1 승리"라고 했다. 옵타 등 통계 기반 사이트의 전망을 기준으로 외신 흐름을 종합했고, 조별리그 1·2차전을 통해 한국이 유리한 고지에 있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경기 양상에 대해서는 "남아공은 빠른 골을 활용한 직선적 공격이 강점이지만, 수비 조직력과 후방 빌드업 대처에 흔들리는 장면이 반복됐다. 한국이 빠른 역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중원 탈압박 뒤 상대 뒷공간을 활용하면 득점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종합 전망으로는 "남아공이 세트피스나 역습으로 한두 번 흔들 순 있겠지만, 전체적인 안정감과 전력 차를 고려하면 한국이 더 강해 보인다"라고 했다.
제미나이는 두 팀이 이미 상대한 체코·멕시코전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우세를 점쳤다. 한국이 체코전에서 먼저 점수를 내주고도 끈끈한 조직력을 발휘해 역전한 점, 반면 남아공을 공격 기회 창출 능력에서 한계를 보인 점을 언급했다.
이어 제미나이는 외신 전망을 종합 "최근 6경기 연속 무승(A매치 기준)에 그친 남아공이 한국의 단단한 수비를 뚫긴 어려울 전망이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남아공이 라인을 올리면, 손흥민이나 황희찬이 질주할 수 있는 공간을 내주는 역효과가 날 것"이라고도 전했다. 이어 제미나이는 한국의 경기 방향성에 대해 "비겨도 올라간다는 안일함보다는 선제 타격을 통한 확실한 승리가 필요하다. 이강인이 옐로카드를 한 장 받은 건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