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가 연프 출신 플레이어들의 출연을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로맨스를 넘어 냉혹한 플레이어로 마주할 이들의 새로운 관계성에 시청자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7월 3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X’는 예측 불가한 룰과 치밀한 설계 속에서 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을 다루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시즌1 공개 후 2024년 시즌3까지 인기리에 선보여진 웨이브의 대표 IP다. 이번에 공개되는 ‘피의 게임’은 ‘X’라는 새로운 타이틀이 붙어 더욱 강력해진 생존 게임을 예고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출연진이다.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던 이관희와 최혜선이 ‘피의 게임X’에서 재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로지옥3’에서 로맨스로 엮였던 두 사람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승부의 세계인 ‘피의 게임X’에서 전혀 다른 관계성과 상성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피의 게임X’ 출연 제안 당시 상대가 출연하는 사실은 모르는 상태로 섭외를 받아들였다. 플레이어 20인 모두가 처음 만나게 되는 1회 오프닝 촬영 때 두 사람도 서로가 출연하는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솔로지옥3’를 통해 이관희와 최혜선을 지켜본 시청자라면 더욱 흥미롭게 ‘피의 게임X’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타 프로그램이나 현실에서 이미 형성된 인물들 간 관계성을 프로그램과 접목하면 더 큰 몰입도와 흥미 요인을 시청자에게 선사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이 같은 기획을 떠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웨이브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 출신 신승용의 출연도 관전 포인트다. ‘환승연애4’에서 메기남으로 등장해 출연자 중 가장 연장자로서 지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매력을 뽐냈던 신승용은 ‘피의 게임X’에는 판을 뒤흔드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출신 현직 피부과 의사로 엄청난 스펙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신승용이 이상민, 홍진호 등 뇌 피지컬 최강자들과의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기존 시즌과 가장 큰 차별점으로 팀전 도입이 꼽힌다. 이전 시즌이 개인의 판단력이 가장 중요한 각자도생 시스템이었다면 ‘피의 게임X’는 팀원들과의 합의를 이뤄내는 과정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정치 싸움, 심리전, 배신, 연합 등이 그려지며 극강의 긴장감을 만들어냈다는 전언이다.
연프 출연진 섭외부터 팀전 도입까지,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피의 게임X’가 이전 시즌을 넘어서는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