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이 마지막으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몬스터'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이 마지막으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내달 11일 열리는 2026 KBO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주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가 반영된 각 올스타(드림·나눔) 포지션별 베스트12가 발표됐고, 이날 감독 추천선수가 포함됐다.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김건우·조형우·정준재·오태곤(이상 SSG) 장찬희·김도환(이상 삼성 라이온즈) 손동현·전용주·허경민(이상 KT 위즈) 김진욱·박정민·현도훈·황성빈(이상 롯데 자이언츠)이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의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우강훈·구본혁·문성주·송찬의(이상 LG) 류현진·이도윤(이상 한화) 류진욱·전사민(이상 NC 다이노스) 한준수(KIA 타이거즈) 박준현·안우진·가나쿠보 유토·김건희(이상 키움 히어로즈)를 선발했다.
허경민은 통산 3번째 올스타전 출전이다. 2016년 베스트12에 선정됐고, 2022년에 이어 올 시즌은 추천선수로 나선다.
류현진은 통산 9번째 올스타전 출전이다. 2024년 이후 2년 만이자, 2009년 이후 17년 만ㄴ에 감독추천 선수로 축제에 나선다.
한화 이도윤과 SSG 조형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독 추천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키움 유토는 아시아쿼터 선수 중 최초로 올스타전에 나선다. 삼성 장찬희, 롯데 박정민, 키움 박준현은 올스타전에 이름을 올린 신인들이다.
총 올스타 50명 중 27명이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곽빈·이승민·박준순·최원준(이상 베스트12)과 김건우·장찬희·손동현·전용주·김진욱·박정민·현도훈·김도환·정준재·오태곤(이상 감독 추천선수) 등 14명의 선수가 첫 올스타전 출전이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애덤 올러·허인서·박재현(이상 베스트12)과 우강훈·류진욱·전사민·박준현·유토·한준수·김건희·구본혁·문성주·송찬의(이상 감독 추천선수) 등 13명이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