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스포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른쪽 손목이 골절된 미겔 안두하(31)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고 21일(한국시간) 전했다. 안두하는 전날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루카스 에르세그의 투구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상태에 관심이 쏠렸는데 최악의 상황인 '골절'을 피하지 못해 팀 내 비상이 걸렸다. 안두하의 올 시즌 성적은 74경기 타율 0.259(239타수 62안타) 5홈런 22타점이다.
다만 안두하의 이탈은 송성문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CBS스포츠는 '샌디에이고는 안두하의 복귀 시점을 밝히지 않았지만, 최소 4~6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명타자 자원) 안두하가 결장함에 따라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를 지명타자로, 송성문을 3루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SAN DIEGO, CALIFORNIA - JULY 11: Sung-Mun Song #24 of the San Diego Padres hits a two-RBI single during the third inning against the Toronto Blue Jays at Petco Park on July 11, 2026 in San Diego, California. Orlando Ramirez/Getty Images/AFP (Photo by Orlando Ramirez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7-12 11:54:49/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키움 히어로즈 출신 송성문은 올해 44경기에 출전, 타율 0.239(88타수 21안타) 1홈런 15타점을 기록 중이다. 21일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는 선발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