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는 함께했고 다니엘은 없었다. 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기념 콘텐츠를 공개했다.
22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멤버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이 함께한 스페셜 필름이 공개됐다. 지난 2024년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이후 약 2년 만에 네 멤버가 뭉친 콘텐츠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민지를 시작으로 하니, 해린, 혜인 순으로 모였고 ‘더 버니즈 스쿱’이라는 이름의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멈춰서 토끼 모양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뉴진스다운 감성에 팬들의 컴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2년여 간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활동을 멈춘 상태였다. 2024년 11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계기로 멤버들이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법적 분쟁이 일어난 지 1년 만인 지난해 10월 어도어의 승소로 해린, 혜인, 하니가 소속사에 복귀하게 됐다.
오랜 기간 합류를 논의 상태로 뒀던 민지는 이번 데뷔 4주년 기념 콘텐츠에 합류하면서 복귀 협의가 긍정적으로 가닥이 잡힌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니엘은 현재 어도어와 전속계약 위반 등을 둘러싼 331억 규모 위약벌 및 손해배소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며, 이번 콘텐츠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한편 뉴진스는 데뷔 4주년을 기념하며 스페셜 필름과 후속 콘텐츠를 순차 공개해나갈 예정이다. 어도어는 “오랜 시간 기다려 주고 계신 팬분들과 데뷔일을 함께 축하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버니즈 여러분이 반가운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