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Liverpool v West Ham United - Anfield, Liverpool, Britain - February 28, 2026 Liverpool's Joe Gomez during the warm up before the match REUTERS/David Klein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PLEASE CONTACT YOUR ACCOUNT REPRESENTATIVE FOR FURTHER DETAILS..
리버풀이 수비수 조 고메스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됐지만, 당장 센터백 보강에 나설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고메스가 근육 부상으로 2026-27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이번 부상이 리버풀의 여름 이적시장 계획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메스는 지난 주말 미국 내슈빌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 도중 근육을 다쳐 전반 초반 교체됐다.
안도니 이라올라 리버풀 감독은 "근육 부상은 회복 속도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한 달 정도를 예상한다"며 "개막전 출전은 사실상 어렵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시즌 시작까지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고메스의 이탈로 리버풀의 중앙 수비진은 더욱 얇아졌다.
버질 판데이크는 월드컵 휴가를 마치고 이번 주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새로 영입한 제레미 자케도 오랜 어깨 부상에서 복귀해 프리시즌 첫 경기를 준비 중이다. 지오바니 레오니는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에서 아직 재활 중이다.
현재 리버풀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센터백은 판데이크와 자케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라올라 감독도 "현재 센터백 자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18세 수비수 모르 탈라 은디아예와 이페아니 은두크웨가 프리시즌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루크 체임버스도 중앙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젊은 선수들에게 신뢰를 보냈다.
다만 리버풀의 이적시장 우선순위는 수비 보강이 아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이 현재 최우선 과제로 측면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