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 (사진=각사 제공)
배우 소지섭이 아내 조은정을 향한 깊은 애정과 존중을 표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주인공 김부장을 연기한 소지섭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소지섭은 ‘김부장’에 대한 아내 조은정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첫 번째는 힘든 촬영이 많으니까 고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재밌다, 주변에서 많이 이야기한다더라”며 “집에서 일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지섭은 지난 2020년 4월 17세 연하의 방송인 조은정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나운서 출신인 조은정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고, 소지섭과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를 계기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장’이 흥행하면서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다.
소지섭은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아내에 대한 언급을 아껴왔다. 이에 대해 그는 “아내가 본인의 이름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며 “노출이 되면 누군가의 아내라고 적히지 않나. 그 부분이 미안해서 조금 말을 아끼는 편이긴 하다”고 사랑꾼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김부장’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아빠가 실종된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했던 과거를 다시 마주하며 싸우는 복수 액션극이다. 지난 25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자체 최고 23.1%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올해 방영된 드라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