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맷 데이먼, 손하트 받으세요~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고척돔을 찾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영화 ‘오디세이’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참석했다.
‘제이슨 본’ 이후 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맷 데이먼은 “10년이 지난 걸 믿을 수 없다. 다시 한국에 오게 돼서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 “(공식 일정까지) 시간이 있어서 야구를 봤다. 아이들과 같이 와서 시차 적응 때문에 다 보지는 못했지만, 재밌었다. 어제는 투어도 했다. 서울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앞서 맷 데이먼은 지난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맷 데이먼은 야구장을 찾은 이유를 묻는 말에 “내 친구가 야구 에이전시에서 일하는데, 담당 선수인 맷 데이비슨이 키움에 있다고 했다”고 답했다.
사진=유니버셜픽쳐스 제공
맷 데이먼은 “공항에서 왔더니 경기를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동안 한국 야구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꼭 보고 싶었다”며 “야구장에서 두 팀이 서로 응원하는 게 너무 신기했고 에너지가 대단하더라. 팬심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스포츠지만 미국과 응원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게 너무 흥미롭고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끝낸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아내와 아들이 기다리는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