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제공 웨이브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스탠바이미’가 남녀 커플과 여성 커플을 한 쌍씩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공개된 ‘스탠바이미’ 최종회에서는 출연진 8인의 마지막 선택이 공개됐다. 여러 출연자의 마음이 마지막까지 엇갈린 가운데 두 커플이 최종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먼저 진우와 혜연이 나란히 승호를 선택했다. 두 사람의 선택을 받은 승호는 고민 끝에 혜연을 택하며 첫 번째 커플이 됐다. 승호는 “선택에 후회는 없다. 느리더라도 오래 지속되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했고, 혜연은 “어렵게 성사된 커플인 만큼 행복하게 잘 지내야겠다”고 말했다.
희진에게는 수진과 은채가 마음을 전했다. 희진은 자신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현했던 수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뒤 은채의 손을 잡았다. 마지막까지 누구를 선택할지 쉽게 예상하기 어려웠던 희진이 은채를 택하면서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희진은 “은채와 최종 커플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밝혔고, 은채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하던 것처럼 천천히 바라보자”고 말했다.
‘스탠바이미’는 남녀 각 4명의 출연자가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처음부터 다양한 러브라인의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마지막 선택에서 어떤 성별 조합의 커플이 탄생할지도 끝까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