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 현대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도도(25)를 완전 영입했다.
전북은 11일 공격형 미드필더 도도(본명 비니시우스 호드리게스 아델리누 두스 산투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도도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좌우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전진 드리블과 1대1 돌파가 강점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기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직접 슈팅까지 가져가는 공격 성향도 갖췄다.
브라질 산투스와 페호비아리아 유스팀을 거친 도도는 고이아스, 빌라 노바, 폰치 프레타, 나우치쿠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5시즌 빌라 노바에서 브라질 세리이B 4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나우치쿠에서 25경기에 출전했고, 세리이B에서는 16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전북은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출전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도도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갈 수 있는 공격 자원을 더해 공격진에 새로운 선택지를 확보했다.
도도는 “전북 현대라는 훌륭한 클럽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하루빨리 팀과 팬들에게 나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 전북이 목표로 하는 우승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