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고(故) 안판석 감독을 추모했다.
13일 임성민은 자신의 SNS에 “안판석 감독님, 개인적으로는 2012년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함께 많이 배우며 즐겁게 일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임성민이 안판석 감독과 보낸 ‘아내의 자격’ 현장에서의 추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미소 짓는가 하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민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안판석 감독은 지난 12일 뇌출혈로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4세.
안 감독은 드라마 ‘하안거탑’(2007)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 ‘풍문으로 들었소’(2015)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봄밤’(2019), ‘졸업’(2024), ‘협상의 기술’(2025) 등 연출을 맡았다.
유작은 오는 10월 방영하는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다. 촬영과 편집 등 후반 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로, 예정대로 방영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