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말자쇼’ 캡처
‘나는 솔로’ 29기 영수 김정익이 옥순과 결별한 뒤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즉석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29기에 출연했던 영수가 방청객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범균은 방청객들의 고민을 소개하던 중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새로운 짝을 찾고 싶다는 사연을 읽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29기 영수였다. 직접 마이크를 잡은 그는 “29기 영수로 출연했던 김정익”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나는 솔로’에서 29기 옥순과 최종 커플이 됐던 영수는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그는 “정확하게 헤어진 지 4개월 됐다”며 옥순과의 결별 이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방송 출연으로 얼굴이 알려진 것이 새로운 만남에는 뜻밖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했다. 영수는 소개팅 제안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실제 만남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상대방이 방송 나온 걸 부담스러워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영희는 영수의 새로운 사랑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그는 외적인 조건보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 뒤 객석에 있던 한 여성과 영수의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다.
김영희는 여성에게 “이 언니가 이제 다른 옥순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두 사람이 직접 대화를 나눠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 영수에게도 “이별의 아픔을 겪었지만, 그걸 또 다른 사랑으로 승화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응원했다.
결국 영수는 옥순과의 결별 4개월 만에 ‘말자쇼’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29기 영수와 옥순은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으나 이후 결별했다. 영수는 방송에서 현재 결별한 지 약 4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