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누스 파주 프런티어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라드 누스 파주 프런티어 감독이 팀의 성장세에 만족을 표했다.
파주는 23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후 누스 감독은 “경기가 환상적이었다. 이랜드는 K리그1 수준의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우리가 잘 싸웠고, 중요한 승점 1을 얻어서 기쁘다. 이런 모습은 구단이 얼마나 잘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누스 감독은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예스’라고 소리치며 포효했다. 마치 승리를 챙긴 듯한 리액션이었다.
그는 “세리머니는 기쁨을 의미한다. 구단이 예산이 가장 적고 8~9개월 팀인데, 이런 팀을 상대로 이런 결과를 얻어 기쁘다. 이 수준의 상대와 마주해 승점을 얻는 것은 어렵다. 승점을 얻으려면 엄청나게 싸우고 노력해야 한다. 그게 보여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웃었다.
이어 “K리그1 수준의 팀을 상대로 이런 결과를 얻어 만족감이 크다”며 “시즌 시작 전에 K리그2 예상 순위를 몇몇 기자들이 올렸는데, 우리가 거의 꼴찌 수준이었다. 그걸 깨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누스 감독은 제자들에게 “열심히 하고 있고 자격이 있는 승점을 계속 얻고 있는 것에 축하한다고 하고 싶다.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고 하고 싶다. 계속 분석하고 얻은 것들로 배우고,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시즌 중 다양한 전술을 잘 소화하고 있다. 선수들이 폭넓은 전술을 소화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속 이 길을 가야 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