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방송 10주년을 맞아 출연진들이 축하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다같이 축하할 일이 있다. 2016년에 첫 선을 보인 ‘미운 우리 새끼’가 드디어 대망의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려야 한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장훈은 “여기 앉아 계신 어머님들 중에 가장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함께하신 분이 희철이 어머님이다”며 “희철이 어머님이 7년 전에 ‘미우새’에 합류했데 처음 오셨을 때는 10년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못했다. 희철이가 이렇게까지 장가를 안 갈 줄은”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 역시 “처음 오셨을 때는 저 끝에서 덜덜 떠셨는데 지금은 뭐 여유로우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정신을 차려 보면 금방 ‘15주년을 맞이했다’고 할 수도 있다. 제가 방송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진짜 그런 날이 문득 성큼 이렇게 다가온다”며 “15주년까지 ‘미우새’가 시청자들한테 사랑받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만약에 그때까지 명맥을 유지한다면 그전에 우리 장훈이의 새혼 소식이 들리기를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