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산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군산’이 오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24일간 구 군산세관 본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27일 군산시가 밝혔다.
올해 행사는 ‘빛을 품은 군산번화구경’을 주제로 열리며, 군산의 근대 역사와 항구, 시민들의 삶을 최첨단 미디어 기술과 예술로 풀어낸다. 관람객이 공간을 걸으며 서사를 완성하는 참여형 구성이 특징으로, 총 9개의 장면에 걸쳐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매핑,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진제공=군산시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인 ‘군산의 삶’, ‘번화한 군산’, ‘시민 미디어아트’ 등을 확대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작품을 완성하도록 기획했다. 개막일에는 철길과 기차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및 퍼포먼스 결합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군산시는 야간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요원 배치 및 동선 점검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해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