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가가가 8월 31일 오후 5시 26분 강아지 별로 떠났다”며 “저의 생일까지 다 지켜보고 전날까지 산책도 하고 저의 품에 안겨 있었지만, 끝내 사랑한다고 마지막 말을 못해주었다”고 전했다.
조권은 “가가는 주말에 처음으로 이불에 실수를 했다. 다시 14년전 아기로 돌아간것 같았다”며 “그 이후로 빨래한 이불에 한 번을 안 올라온게 생각해보니 저한테 미안해서였나보다”라고 적었다.
이어 “하염없이 기다려주고 바라봐 준 14년이란 시간의 우주가 온통 나였기에, 아무리 후회 없이 잘해줬다 생각해도 미안하고 그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며 “나의 최고의 1등 관객이었던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눈이 예쁜 착한 나의 레이디 가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