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한 뒤, 믿기 어려운 사건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7.13/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100억 원대 광고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코리아헤럴드는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로제가 중국의 유명 차 음료 브랜드로부터 약 720만 달러(약 100억 원) 규모의 광고 모델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또 로제는 유명 샴페인 브랜드와도 약 1년 동안 협업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로제의 이름을 내건 특별 에디션 제품을 검토했으나, 제안받은 샴페인 병 디자인이 로제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던 것이 협업 무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거액의 광고 제안은 물론 1년간 논의를 이어온 협업까지 고사한 것을 두고 로제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로제는 ‘아파트’를 통해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 ‘아파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고 3위까지 오르며 당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순위 기록을 세웠다.
한편 로제는 지난 2016년 8월 8일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