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영상서 인물 정보 순차 노출…배우 신세경으로 정체 공개
-모델 공개 이후 미공개 브랜드 관심 확산…티저 캠페인 후속 전개 예정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문구 중심의 티저 광고로 관심을 모았던 ‘그녀’의 정체가 배우 신세경으로 확인됐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특정 인물의 이름이나 제품 정보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성수동 옥외광고와 관련 영상을 통해 인물을 암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광고를 접한 시민과 온라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광고 속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캠페인 측이 배우 신세경을 공개하면서 이른바 ‘성수동 그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번 광고는 제품이나 브랜드보다 인물을 먼저 부각한 뒤 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티저 형식을 적용했다. 성수동 곳곳의 옥외광고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특정 분위기와 이미지를 형성하면서도 브랜드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채 관심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신세경의 정체가 공개된 뒤에는 관심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브랜드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온라인에서는 광고의 이미지와 톤앤매너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업종이나 제품 카테고리를 예상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를 처음부터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인물과 메시지를 먼저 공개하고 이후 브랜드 정보를 순차적으로 알리는 방식이 소비자의 궁금증과 관심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티저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캠페인 측은 향후 후속 공개를 통해 배우 신세경과 연결된 브랜드 정보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