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싸이의 대표곡 ‘아버지’와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774회는 ‘2026 뉴 웨이브 페스티벌 인 울산’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기는 래퍼 매드클라운과 함께 싸이의 ‘아버지’를 부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발라드와 랩을 결합해 ‘아버지’를 감성적으로 재해석하면서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무대에 앞서 이승기는 ‘아버지’에 얽힌 비화를 이야기했다. 싸이의 노래로 잘 알려졌으나 이승기는 “원래는 내 1집 수록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실제로 ‘아버지’는 이승기가 2004년 발표한 정규 1집에 수록돼 있다. 이를 두고 이승기는 “싸이 형이 내가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이 곡을 주셨고, 이후 다시 부르면서 싸이 형의 목소리로도 사랑받는 명곡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지난 2023년 4월 결혼했다, 지난 7월 둘째 득남 소식을 알리면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