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승 1패, 승률 98.24%. 2026년 안세영이 2025년 안세영을 넘어설 전망이다. 금빛 대관식 환호 (이치노미야[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대한민국 안세영과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의 경기. 승리를 거두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여자 단식 정상을 지켜낸 안세영이 환호하고 있다. 2026.9.29 hwayoung7@yna.co.kr/2026-09-29 16:41:1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56승 1패, 승률 98.2%. 2026년 안세영이 2025년 안세영을 넘어설 전망이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게임 스코어 2-0(21-17, 21-9)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이었지만, 긴장감이 크지 않은 경기였다. 야마구치가 1게임 초반과 2게임 중반 반격 기세를 높였지만, 안세영은 코트 전체를 활용하면서도, 상대를 많이 움직이게 하는 느린 경기 운영으로 자멸을 유도했다. 결국 1게임 27분 동안 경기를 치르며 힘을 낸 야마구치는 2게임 급격히 무너졌다.
안세영은 2023년 치른 항저우 대회에 이어 AG 2연패를 해냈다. 여자 단식 선수 중 AG에서 이 기록을 쓴 건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안세영이 처음이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안세영은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우승을 거뒀다. 시즌 승률은 더 높아졌다. 개인전과 단체전 포함 올 시즌 치른 57경기 중 56승을 거뒀다. 패전은 한 번뿐이다.
'소리질러' (이치노미야[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대한민국 안세영과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의 경기. 승리를 거두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여자 단식 정상을 지켜낸 안세영이 환호하고 있다. 2026.9.29 dwise@yna.co.kr/2026-09-29 16:38:5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안세영은 지난 시즌(2025) 단일시즌 최다 우승(11회), 역대 승률 1위(94.81%·73승 4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이 기록을 넘을 게 분명하다. 일단 남은 시즌 4개 대회 이상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3패 이상 당한 가능성이 낮다는 얘기다.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연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승률 98.24%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안세영은 2023년, AG 출전에 앞서 전영 오픈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하지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서는 준결승전에서 패했다. 올 시즌은 전영 오픈에서는 결승전에서 왕즈이에게 패했지만, 세계선수권과 AG를 잡았다. 12월 열리는 파이널스에서 다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승률 신기록 재경신도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