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가 오는 10월 중 소멸시효가 만료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2025년 발행, 115~128회차)에서 아직 수령하지 않은 적중금이 8억 6,235만 3,95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소멸시효가 만료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2025년 발행, 64~71회차)에서도 4,984만 9,190원이 수령되지 않았다. 환불금은 293만 3,600원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다.
스포츠토토 게임은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나 일정 변경 등으로 환불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여부뿐 아니라 환불 대상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스포츠토토 적중금과 환불금은 유효기간인 1년 안에 수령해야 한다. 기한 내 청구하지 않은 금액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돼 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스포츠토토를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의 ‘투표권 적중 확인 페이지’에 투표권 고유번호 15자리를 입력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권 상단 우측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적중 여부를 조회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구매 후 보관 중인 투표권이 있다면 적중 여부와 환불금 발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상품과 회차마다 소멸시효 만료일이 다른 만큼, 기간이 지나기 전에 적중금 혹은 환불금을 수령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