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표 파이터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사진=UFC
UFC가 2027년 초 호주 시드니로 돌아온다.
UFC는 내년 2월 7일 호주 시드니 애프터페이 아레나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시드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이후 약 10년 만에 시드니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다.
UFC가 시드니에서 파이트 나이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올해 1월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UFC 325: 볼카노브스키 vs 로페스 2’는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시드니에서는 2023년 이후 세 차례 UFC 대회가 모두 매진됐으며, 이 기간 약 2억 호주 달러(약 19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UFC
피터 클로츠코 UFC 호주·뉴질랜드 총괄 전무이사는 “내년 2월 UFC 파이트 나이트를 통해 시드니로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드니 팬들에게 다시 UFC 최고 수준의 경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회 대진은 추후 공개된다. 일반 티켓과 팬 이벤트 등 구체적인 일정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뉴사우스웨일스주 격투기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