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가 소속팀 뉴욕 양키스의 2026년 가을 첫 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PHOENIX, ARIZONA - SEPTEMBER 19: Aaron Judge #99 of the New York Yankees looks on from the dugout during sixth inning of the MLB game against the Arizona Diamondbacks at Chase Field on September 19, 2026 in Phoenix, Arizona. Christian Petersen/Getty Images/AFP (Photo by Christian Peterse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9-20 13:53:0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가 소속팀 뉴욕 양키스의 2026년 가을 첫 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MLB닷컴은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열리는 30일(한국시간) 양키스의 엔트리를 조명했다. 저지가 제외된 것.
저지는 '약물 시대' 이후 처음으로 단일시즌 60홈런(2022시즌 62개)을 넘어선 타자다. 최근 2시즌 포함 아메리칸리그(NL) 최우수선수(MVP)만 3번 수상했다.
저지는 지난 5월 오른쪽 늑골 부상으로 3개월 이상 재활 치료를 받았다. 지난 9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석 달 만에 복귀했지만, 지난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타석을 소화하다가 종아리 근육을 다쳐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들어갔다.
저지는 PS 진출 의지를 드러냈지만,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의 몸 상태가 더 좋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일단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저지 없이 치르기로 했다.
양키스는 저지 대신 다른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엔트리에 넣었다. 단일시즌 59홈런을 쳤던 선수로 4월 당한 종아리 부상 탓에 그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양키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투수 10명, 야수 16명을 포함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전 2승제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