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가 미래의 프로 선수를 찾는다.
서울 이랜드는 2026년 하반기 U12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기준 초교 3~4학년(2016~2017년생)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부터 13일 낮 12시까지 받는다.
테스트는 16일과 21~2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운동장에서 1·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평가를 통과한 선수들은 연습경기 형태의 2차 테스트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유소년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최철우 유스 디렉터를 선임한 데 이어 일본 J리그 유소년팀들과 교류전을 진행하며 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넓혔다.
사진=서울 이랜드
이번 공개테스트에서는 구단 아카데미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아카데미 수강생에게 테스트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평가 이후 개인 피드백도 전달할 예정이다.
실제 아카데미 출신 선수가 U12를 거쳐 조기 월반한 사례도 있다. 김규민은 초교 4학년 때 U12에 입단한 뒤 올해 한 해 일찍 U15로 올라섰다. 현재 초교 6학년의 나이로 중학생 선수들과 함께 공식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가능성 있는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아카데미부터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