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샘 힐리어드. 사진=KT 위즈
2026 KBO리그 마지막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가 발표됐다. 팀 성적이 좋았던 KT 위즈·SSG 랜더스 소속 선수가 많았다.
정규시즌 마지막 월간 MVP는 9~10월 성적을 통합한다. 이 기간 24승 2무 6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까지 오른 KT 소속선수 데이비스 대니엘, 최원준 그리고 샘 힐리어드가 모두 후보에 올랐다.
대니엘은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했다. 다승은 공동 1위, 평균자책점은 4위 기록이다. 탈삼진도 54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의미하는 퀄리티스타트는 5번을 해냈다.
최다 안타 부문 경쟁을 달군 최원준은 월간 타격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타율(0.413) 안타(57개) 득점(35개) 그리고 출루율(0.497)이다. 그는 올 시즌 총 208안타를 기록하며 국내 선수 단일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홈런왕 경쟁을 했던 힐리어드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출전한 32경기에서 14홈런 40타점을 기록하며 9~10월 홈런·타점 1위에 올랐다.
SSG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도 입후보했다. 그는 9~10월 등판한 6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21를 기록했다.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1위였다.
SSG가 후반기 막판 뜨거운 페이스를 보여줄 때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SSG 마무리 투수 조병현도 등판한 9경기에서 세이브 8개를 올리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은 0.00이었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도 출전한 23경기에서 홈런 12개를 기록하며 후보에 올랐다. 그는 타율(0.366)과 출루율(0.438) 등 세부 기록도 매우 좋았다.
(미완)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