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박진영 주연의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글로벌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100일의 거짓말’은 지난 13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5위에 올랐다. 전날 8위에서 3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루마니아에서도 지난 12일 넷플릭스 TV쇼 부문 6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이 만나 펼쳐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 드라마다. 유인식 감독이 연출하고 류보리 작가가 집필했으며, 김유정과 박진영을 비롯해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등이 출연한다. 첫 주 방송에서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7.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화제성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조사에서 TV 프로그램 부문 3위에 올랐으며, TV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김유정이 3위, 박진영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시청률과 화제성에 이어 글로벌 순위에서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향후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