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서 “사람들이 우리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물어보더라”며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남자친구는 공연 초청을 계기로 처음 만났다며 “제가 일하다가 공연에 초청을 받았는데, 그때 솔직히 맹승지밖에 안 보였다”고 첫눈에 반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하지만 맹승지의 마음을 얻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렸다고.
남자친구는 “대시를 했는데 내 연락을 안 읽고 씹더라”며 “두 달 동안 제가 대시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맹승지도 “맞다. 그랬었다”고 인정했다.
우여곡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 내가 ‘사귀자’고 했을 때도 안읽씹을 했다. 바로 눈앞에서 말하는데 대답을 안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때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며 당시의 애타는 심정을 전했다.
이에 맹승지는 “내가 그랬냐”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평소 짧은 연애를 선호하지 않고, 연인이 되기 전 상대를 오래 지켜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8월 SNS를 통해 의사인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