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마크 / 사진=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그룹 NCT 출신 가수 마크가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인 ‘키즈팝’ 제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마크는 지난 16일 어퍼룸(Upper Roo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ark Lee & Kids-POP’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마크는 춤과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초딩 힙스터’와 만났다. 옷 가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패션 감각을 칭찬하며 금세 가까워졌다. 특히 마이클 잭슨을 좋아한다는 공통점까지 발견하면서 대화는 더욱 무르익었다. 사진=마크 유튜브 캡처 아이는 마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주겠다며 직접 옷을 골랐고, 마크 역시 다양한 의상을 착용하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이후 마크는 자신이 고른 가방을 아이에게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댄스 연습실로 이동한 두 사람은 함께 안무를 만들며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마크는 아이의 춤을 지켜본 뒤 “너만의 스타일이 있다”, “멋을 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맞춰 안무를 구상하는 과정에서는 아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가 하면, 문워크를 응용한 동작을 직접 가르쳐주기도 했다.
꿈에 대한 진솔한 대화도 이어졌다. 아이가 “마크 형처럼 최상의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하자, 마크는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나도 음악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화답했다. 특히 아이가 춤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해 나가는 모습에 영감을 받은 마크는 “‘찾았다’는 의미를 함께 발견할 수 있는 노래들을 최대한 멋지게 만들어보겠다”며 키즈팝 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영상 말미에는 그동안 만난 아이들과의 대화를 되짚으며 음악적 방향성을 고민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마크는 “메시지에 대한 영감은 다양하게 받았다. 사운드는 직접 만들어봐야 알 것 같다”며 본격적인 키즈팝 작업을 예고했다.
한편 마크는 지난 2016년 NCT로 데뷔해 NCT 127과 NCT 드림 등에서 활동했다. 이후 올해 4월 8일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팀을 탈퇴했다. 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어퍼룸을 통해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