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배우 김우석 (사진=일간스포츠 DB)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출연 중인 배우 김우석의 친형이 멜로망스 김민석이란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우석과 김민석의 형제 관계를 재조명하는 게시글이 확산 중이다. 김우석이 시청률 18.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를 기록하며 흥행 중인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를 통해 활약하면서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다. 극중 김우석은 계수정의 옆에서 그를 감시하면서도 따르는 신입 인턴 박태경 역을 연기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의 형은 2인조 그룹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0월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용감한 형제’라는 듀엣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김민석은 김우석에 대해 “제 눈에는 당연히 제일 잘생겼다. 하나뿐인 동생인 만큼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석, 김우석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최근 KBS 쿨FM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김민석이 스페셜 DJ를 맡았을 당시, 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김우석은 형의 진행에 대해 “조금 어색하긴 한데 목소리가 좋으니 충분히 들을 만하다”고 말했다.
형제가 같은 서울예술대학교의 동문이지만 데뷔는 형이 먼저였다. 김민석은 2015년 멜로망스로 데뷔했고, 김우석은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로 데뷔한 뒤 드라마 ‘보이스’ 시즌2, 3, ‘군검사 도베르만’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에 출연했다.
군 복무 등으로 공백기를 가진 김우석은 3년 만의 복귀작 ‘닥터X’를 통해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