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 김현진 아나운서가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 10월 아나운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 10월 시상식에서 김현진 아나운서사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쉬운 우리말 쓰기 언론협의체’ 공동대표인 김덕호 국어문화원연합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10월 수상자는 9월 한 달 동안 보도된 기사 및 방송 프로그램 등 10만 8000여 건을 분석하고, 한국기자협회·한국피디연합회·한국아나운서연합회의 추천을 더해 후보자를 추린 뒤 공공언어 전문 국어학자와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현진 아나운서는 ‘SBS 8뉴스’에서 스포츠 소식을 전하며 ‘스트라이커’를 ‘특급 골잡이’로, ‘오픈 트레이닝’을 ‘공개 훈련’으로, ‘퍼펙트샷’을 ‘만점’으로 바꿔 사용하는 등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우리말 표현을 적극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에는 SBS ‘TV 동물농장’의 유혜승·최준호 PD가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 피디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SBS는 9월 피디 부문에 이어 10월 아나운서 부문까지 두 달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방송 제작과 뉴스 전달 현장에서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