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빌스택스 SNS
래퍼 빌스택스가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과거 발표한 노래 가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빌스택스 지난 4월 발매한 ‘아침 점심 저녁’에는 “아침먹고 puff, 점심먹고 puff, 저녁먹고 puff”, “약값에만 억” 등의 가사가 담겼다. 최근 기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가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스꺼러갱비즈니스는 21일 빌스택스의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기소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는 그동안 경찰 및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왔으며, 같은 잘못을 반복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재판과 사법 절차에도 끝까지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빌스택스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8월 대마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로 지난 16일 기소됐다. 수사당국은 마약 판매상 A씨를 수사하던 중 빌스택스의 대마구입 정황을 포착하고 수대를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빌스택스는 2015년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2018년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빌스택스는 그간 대마초 합법화를 여러 차례 주장해왔다.
한편 빌스택스는 2004년 데뷔해 바스코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2014년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16년 활동명을 빌스택스로 변경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