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는 링도, 심판도, 규칙도 없는 처절한 싸움 속에서 꿈과 우정을 지키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범죄 액션물이다. UFC 진출을 꿈꾸는 무명 MMA 선수 혜성이 절친 원도와 위험한 의뢰를 맡았다가, 600억원 상당의 코인이 담긴 콜드월렛을 둘러싼 사건에 휘말리는 게 골자다.
진영은 혜성 역을 맡았다. 동생 유성의 병원비를 마련하고 빚을 갚기 위해 사우나에서 일하면서도 훈련을 놓지 않는 인물이다. 김민호는 혜성의 절친이자 자칭 매니저인 원도로 분한다. 빚을 내 인수한 카센터 운영에 허덕이면서도 누구보다 혜성의 가능성을 믿는 캐릭터다.
사진=빅펀치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우진은 혜성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는 ‘최악의 적’ 태오를 연기한다. 이설은 유성이 입원한 병원의 간호사 지나 역으로 합류해 혜성과 미묘한 설렘을 나눈다.
메가폰은 김석목 감독이 잡는다. 김 감독은 리얼한 MMA 액션에 청춘의 에너지와 경쾌한 재미를 더해, 꿈을 좇는 혜성과 그 꿈을 함께하는 원도의 우정과 성장을 생동감 있게 그려 낼 예정이다. 제작은 빅펀치픽쳐스와 콘텐츠지가 맡았고, 컴퍼니블랙이 공동제작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