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의 비밀’ 스틸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배우 이선빈이 ‘수능, 출제의 비밀’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로서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봉인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코미디물이다.
극중 이선빈은 행정 오류로 수능 출제 본부에 입성한 MZ 국어 교사 맹보람을 연기했다. 수능 출제 경험은 없지만 학생들을 생각하는 진심과 교사로서의 사명감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인물이다.
이선빈은 순수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맹보람의 면면들을 특유의 자연스럽고 맛깔나는 코믹 연기로 풀어내 웃음을 선사했다. 동시에 출제위원들의 반대와 무시에도 교사로서 신념을 지키려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리며 공감도를 높였다.
이선빈은 영화 ‘감옥의 맛’과 ‘칼: 고두막한의 검’을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8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 시상자로 참석,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