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의 코인 상장 청탁 혐의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나온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오는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성현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안성현은 지난 2021년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특정 가상자산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십억 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함께 안성현은 강종현을 속여 20억 원을 따로 챙긴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앞서 2024년 12월 1심 재판부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으나, 지난 2월 항소심 재판부는 관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이 불복해 상고하면서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겨졌다.
한편 안성현은 지난 2017년 성유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