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그룹 리센느의 김혜수 이사가 네 번째 미니앨범 ‘펄스’를 완성하기까지의 시간을 돌아보며 멤버들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김혜수 이사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본질을 파고든다는 것은 언제나 짜릿하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음악의 본질을 감히 정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게는 그 모든 질문의 끝에 언제나 사람이 있었다. 결국 음악은 사람에게서 시작돼 다시 사람에게로 돌아가기 때문”이라며 음악을 대하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정신없이 감사한 날들을 보내며 이번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 서로 품어온 진심을 어떻게 하면 온전히 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무엇을 더 보여줄 것인가보다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집중했다. 서로의 진심은 물론 웃음과 눈물까지 음악에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특히 멤버들을 향한 마음도 전했다. 김 이사는 “하루가 다르게 어른이 되어가는 멤버들을 보면 대견하면서도 마음이 벅차다”며 “그런 성장의 순간들을 기록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건 큰 축복이다. 우리가 무대에 서고 다음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것도 결국 그 마음들 덕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그 모든 마음에 대한 대답”이라며 “이 음악을 듣고 있을 세상의 모든 ‘너’에게 바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리센느는 지난 3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펄스’를 발매하고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타이틀곡 ‘위드’는 공개 2시간 만에 멜론 톱100 1위에 올랐으며, 수록곡을 포함한 앨범 전곡이 톱10에 진입했다.
한편 리센느는 오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 첫날 무대에 오른다. 멤버 원이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이날 시상식 MC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