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움직이는 아바타 봤수?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5:03

애니메이션 기능결합 커뮤니티

‘난 움직이는 게 좋아.’

아바타가 모터를 달았다. 정적인 아바타의 시대가 가고 움직이는 아바타 시대가 오고 있다.

아바타 옆에 딸린 액세서리 아이템에 애니메이션 기능을 넣는 것 뿐아니라 아예 온라인게임에서처럼 아바타가 커뮤니티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한다.

인포웹이 최근 오픈한 아바타사이트 ‘팝플(www.popple.co.kr)’은 유람선을 배경으로 아바타들이 돌아다니며 생활하는 역동적인 아바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나이트 등에서 음식을 먹고 춤을 추거나 개인선실에서 TV를 보고 샤워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곳곳에서 놀고 있는 아바타들을 만날 수 있어 한결 흥미로운 느낌. 이용자는 쇽웨이브란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인터넷MBC는 방송세트를 배경으로 아바타들이 노는 ‘아바타월드(avatar.imbc.com)’서비스를 선보였다.

아바타의 앞 뒤 옆모습을 사방에서 볼 수 있어 입체감이 느껴지며 가상 방송 세트에서 TV프로그램 속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다.

라이코스코리아도 아바타에 동작을 넣었다.

새로 선보이는 ‘움직이는 아바타’서비스는 배경화면을 ‘명장면’이란 메뉴로 바꾸면 아바타가 춤을 추거나 요정이 되어 날아가고 책상에서 꾸벅 졸기도 하는, 깜찍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프리챌은 지난해 말부터 애니메이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오줌 누는 강아지’ ‘우는 아기’ 등 50여개의 아이템을 준비했고 이를 선택하면 아바타 옆에서 재롱 떠는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프리챌은 조만간 아바타 자체가 움직이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역시 움직이는 아이템을 내놓았다.

다음의 아이템은 애완동물이 아닌 사람. 꽃다발을 들고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 뽀뽀하는 여자친구, 오토바이를 타고 기다리는 야타족 등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는 ‘인간 아이템’이 제공된다.

임성연기자 nulp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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