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은 6일 자신의 SNS에 두 아이와 함께한 일상 사진들을 게재하며 “4개월. 참 예쁜 시기. 인생 첫 뒤집기를 하고 하루종일 옹알이를 하고 엄마와 눈을 맞추고 웃어주는 시기”라고 남겼다.
그는 이어 “존재만으로도 온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 무심코 몇 초 스쳐 본 영상이 며칠째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다”라며 친모의 학대로 숨진 영아 해든이를 언급했다.
이시영은 “4개월… 너무나 예쁜 시기인데… 해든아, 거기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만 하렴”이라고 애도했다.
지난달 2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에서 생후 4개월 영아 해든이가 숨진 사건을 다뤘다. 방송에서는 30대 친모가 생후 133일 된 아기를 침대 위로 내던지고, 발로 얼굴을 밟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당시 현장에는 남편도 있었지만 이를 막지 않고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