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대학가 질주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6:12

호서대·고려대 등 자발적 대회 성황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온라인게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현대 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레이싱게임 <시티레이서> (www.ctracer.net)가 그 주인공. 지난달 20일, 충남 아산의 호서대 게임공학과 학생들은 한 달 동안 자체적으로 준비해 <시티레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이번달 1일에는 규모를 키워 호서대 교내 대회를 개최, 78개팀이나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한 학기 동안 게임공학과 수업교재로 <시티레이서> 가 채택됐던 인연이 학교 행사로 발전한 경우다. 이에 영감을 얻는 현대디지털은 조직적으로 대학가 대회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지난 5일엔 서울 안암동의 고려대학교에서 <시티레이서> 리그전이 펼쳐졌다. 교내 광고동아리 '팝콘'이 주최한 대회로 이웃 서울사대부고 고등학생들까지 참여해 대학생 대 고등학생의 열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현대디지털 관계자는 " <시티레이서> 는 동기, 선후배가 함께 모여 정을 쌓기 좋은 게임이다. 어떤 대학, 동아리라도 리그 개최 기획서를 제출하면 검토를 해서 현수막과 상금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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