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tvN·프레인 측 "이세영, '화유기' 출연 긍정 검토 중"

배우 이세영이 '화유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9일 tvN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세영은 '화유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세영 소속사 프레인 측도 일간스포츠에 "최근 '화유기' 제안을 받았고,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화유기'에서 이세영은 걸그룹 지망생 봉순 혹은 아사녀를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화유기'는 우마왕역에는 차승원, 진선미역에 오연서가 출연 확정을 지은 상황이다. 12월 중 첫 방송.

이미현 기자 [e-mail]